1954년에 한국 대전에서 태어난 작가 임동락의 2007년도 ‘야외조각전’은 스테인리스의 고밀도 광택작업으로 독일의 유명한 온천휴양지인 바덴바덴에서 많은 미술 애호가와 관광객들에게 엄청난 호기심과 관심을 주었다.

6년이 지난 지금, 그의 예술세계에 대한 관심과 화제는 전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음 6주간 독일 레온베르그시에서 주최한 전시 ‘빛의 기하학’은 많은 미술 애호가들로 하여금 그곳으로 향하게 하였다. 오프닝에는 베네치아, 파리, 스위스, 그리고 독일의 다른 도시에서도 많은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참석하였다.

레온베르그시의 문화부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었다. 6월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일반적인 조각전시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줄 것이다. 그가 한국에서 했던 초기 작업들은 형태의 언어에 기초를 두었고 그 속에서 빛나는 매력을 발견했다. 그는 이미 그의 작품으로 빛을 발한 독립적이자 감동 깊은 표현을 찾았고 이제는 이미 국제적이다.

임동락의 대형작품은 공공장소에 놓여졌다. 2000년도에 한국에서 제작한 작품인 ‘포인트-인간+공간’은 엄청난 스케일의 작업으로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져 강열한 인상을 줬다. 문화청의 문화감독인 크리스티나 옵쇼스키는 “만일 입구에 세워진 큰 조각 작품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그것은 건물 안 전시장에게 큰 빚을 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델들 대부분이 대형작품으로 제한될 수가 있었음에도, 1m남짓한 다른 실내작품들은 엄청난 정밀도로 정확하게 완성되었고 마치 형제처럼 어우러졌다. 그것은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기하학적인 형태들, 원추와 원뿔, 실린더 그리고 구체들은 매혹적이면서 아주 성공적으로 연출된 귀중한 것들이다. 작품을 보는 시선에 따라 변화되는 외적 형태와 더불어 주변의 높은 광택의 표면은 주변의 사물과 빛을 포용하고, 특히 그 표면은 빛으로부터 반응한다.

임동락은 컴퓨터 3D 프로그램을 활용, 작품 제작으로 직결하였다. 이 과정으로 그의 모든 작업의 조화와 아름다움은 그 정밀성에 특징지을 수 있다. 특히 세 가지 색깔(빨강, 파랑 그리고 스테인리스의 재질이 갖는 고유의 색)로 이루어진 ‘Point-fly’ 작품은 전시장을 빛의 움직임으로 꽉 채우고 ‘Point-red bird’ 작품은 관람객들을 마력으로 작품 앞에 머무르게 했다. 인상적인 것은 일층과 이층에 있던 작은 작품들 모두 하나의 개체로 흡수되어 공간의 연관관계를 더욱 고조시킨다는 점이다.
또한 파리와 서울, 그리고 바덴바덴에서 보인 거대한 조각의 위상은 전시되어진 대형 사진에도 잘 드러나 있다. 이것들은 두 개의 층이 공간을 지배하는 문맥에서 효과적으로 재현되었고, 작가가 그의 대형작품을 통해 파리와 서울, 바덴바덴의 전시에서 영향력을 보여주었듯이 이 사진들은 더 이상 기록물이 아니었다. 그 작품사진에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임동락이 동양적인 음양론의 측면에서 대립적인 것을 유희로 풀어내는 거장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빛과 그림자, 충만과 비움 그리고 직선과 은닉된 선들이 서로가 훌륭하게 마주치기 때문이다.

당신은 명확하게 아시아의 철학인 동양적인 음양론, 채움과 비움, 직선과 곡선의 의미를 작가의 전문적인 연출에서 순수한 즐거움과 한국 형태의 미학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6년이 지난 지금, 그의 예술세계에 대한 관심과 화제는 전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음 6주간 독일 레온베르그시에서 주최한 전시 ‘빛의 기하학’은 많은 미술 애호가들로 하여금 그곳으로 향하게 하였다. 오프닝에는 베네치아, 파리, 스위스, 그리고 독일의 다른 도시에서도 많은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참석하였다.

레온베르그시의 문화부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었다. 6월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일반적인 조각전시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줄 것이다. 그가 한국에서 했던 초기 작업들은 형태의 언어에 기초를 두었고 그 속에서 빛나는 매력을 발견했다. 그는 이미 그의 작품으로 빛을 발한 독립적이자 감동 깊은 표현을 찾았고 이제는 이미 국제적이다.

임동락의 대형작품은 공공장소에 놓여졌다. 2000년도에 한국에서 제작한 작품인 ‘포인트-인간+공간’은 엄청난 스케일의 작업으로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져 강열한 인상을 줬다. 문화청의 문화감독인 크리스티나 옵쇼스키는 “만일 입구에 세워진 큰 조각 작품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그것은 건물 안 전시장에게 큰 빚을 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델들 대부분이 대형작품으로 제한될 수가 있었음에도, 1m남짓한 다른 실내작품들은 엄청난 정밀도로 정확하게 완성되었고 마치 형제처럼 어우러졌다. 그것은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기하학적인 형태들, 원추와 원뿔, 실린더 그리고 구체들은 매혹적이면서 아주 성공적으로 연출된 귀중한 것들이다. 작품을 보는 시선에 따라 변화되는 외적 형태와 더불어 주변의 높은 광택의 표면은 주변의 사물과 빛을 포용하고, 특히 그 표면은 빛으로부터 반응한다.

임동락은 컴퓨터 3D 프로그램을 활용, 작품 제작으로 직결하였다. 이 과정으로 그의 모든 작업의 조화와 아름다움은 그 정밀성에 특징지을 수 있다. 특히 세 가지 색깔(빨강, 파랑 그리고 스테인리스의 재질이 갖는 고유의 색)로 이루어진 ‘Point-fly’ 작품은 전시장을 빛의 움직임으로 꽉 채우고 ‘Point-red bird’ 작품은 관람객들을 마력으로 작품 앞에 머무르게 했다. 인상적인 것은 일층과 이층에 있던 작은 작품들 모두 하나의 개체로 흡수되어 공간의 연관관계를 더욱 고조시킨다는 점이다.
또한 파리와 서울, 그리고 바덴바덴에서 보인 거대한 조각의 위상은 전시되어진 대형 사진에도 잘 드러나 있다. 이것들은 두 개의 층이 공간을 지배하는 문맥에서 효과적으로 재현되었고, 작가가 그의 대형작품을 통해 파리와 서울, 바덴바덴의 전시에서 영향력을 보여주었듯이 이 사진들은 더 이상 기록물이 아니었다. 그 작품사진에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임동락이 동양적인 음양론의 측면에서 대립적인 것을 유희로 풀어내는 거장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빛과 그림자, 충만과 비움 그리고 직선과 은닉된 선들이 서로가 훌륭하게 마주치기 때문이다.

당신은 명확하게 아시아의 철학인 동양적인 음양론, 채움과 비움, 직선과 곡선의 의미를 작가의 전문적인 연출에서 순수한 즐거움과 한국 형태의 미학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