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 열린미래 꿈이있는 대학



	동아대학교 수학과 박상원 교수가 최근 국정도서 편찬위원회에서 펴낸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 중학교 수학』의 심의 위원장을 맡았다. 이 책은 시청각장애, 지체장애, 지적장애 등으로 통상의 학교나 학급에서 교육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장애 학생을 위해 마련된 전국의 모든 특수학교 및 학급에서 사용되고 있다. ㉮ㆍ㉯ㆍ㉰ 등 총 세권이며, 각각 교과서ㆍ부록ㆍ교사용 지도서로 이뤄져 있다. 특히 이번에 개정된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은 가능한 일반학생들과 동일한 교육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의 ⅠㆍⅡㆍⅢ 단계에서 5개 학년으로 확장했다. 이 책은 중학교 1∼3학년을 위한 도서다. 한편, 박상원 교수는 1995년부터 동아대에서 연구 및 학술 활동과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