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건축학과 교수

  동아대학교 건축학과 김병찬 교수의 건축 계획안이 국내외에서 저명한 건축 잡지에 게재됐다.

  김 교수의 아이디어 건축 계획안 ‘뉴 부산타워’가
『ARCHITECTURE CULTURE』 389호에 실렸다.
『ARCHITECTURE CULTURE』는 유명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 인테리어 등을 재조명하고 건축 계획안과 시공된 건축물 등 현대 건축의 새로운 정보를 발 빠르게 전해 국내외 건축계에서 유명한 건축전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교수가 계획한 ‘뉴 부산타워’ 건축 계획안은 문화공간과 도시공공 장소로서 일회성 방문이 아닌 시민의 일상이 자연스레 편입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CONCEPT』171호에 실린 김 교수의 ‘독립기념관 다목적체험교육관 및 사무연구동’은 기념비적 장소인 독립기념관과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 열린 공공 공원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ARCHITECTURE CULTURE』와『CONCEPT』잡지의 경우, 건축 계획안은 대부분 유명한 외국 건축가 위주로 게재된다는 점에서 김 교수의 아이디어 건축 계획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 교수는 “국내외적으로 저명한 건축 잡지에 동아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소개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아대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찬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건축과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델프트공과대학교 건축과에서 Cum Laude (graduation with distinction) 우수졸업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아대학교 건축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건축 설계 및 이론을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