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린 교수학습개발센터 ‘2023학년도 제1학기 성과발표회’ 수상자들과 신기옥(앞줄 가운데)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교수학습개발센터 제공>
글로벌스터디·동아스터디·JUMP-UP 전공 멘토링 등 프로그램 참여 우수 학생 시상
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신기옥)는 ‘2023학년도 제1학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지난 13일 열린 시상식은 이번 학기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운영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학생을 선발해 시상하고 다음 학기 진행될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글로벌 스터디’ 부문에선 ‘F6(국제무역학과 주하현 등 5명)’ 팀이 수상했으며 ‘학습스타일 클리닉’ 부문에선 최정훈(전자공학과) 학생 등 3명이 상을 받았다.
주하현 학생은 “외국인 교수님과 팀원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무엇보다 영어 말하기 두려움이 사라지는 계기가 됐다”며 “처음 참여해 모르는 부분도 많았는데 담당 선생님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어려움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정훈 학생은 “1대 1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컨설턴트 선생님이 내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주시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아스터디’ 부문에선 ‘가보자고(컴퓨터공학과 남귀연 등 5명)’ 팀이, ‘JUMP-UP 전공 멘토링’에선 전자공학과 유준혁(멘티)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남귀연 학생은 “동아 스터디를 통해 팀원들과 소통하며 자격증 공부를 하고 팀원 모두가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함께 격려하며 공부한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유준혁 학생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에게 학습 방법을 많이 배워 성적이 크게 올랐고 대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다음번에는 멘티가 아닌 멘토로 이 자리에 서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기옥 소장은 “심사숙고를 거쳐 준비하고 실행으로 이어져 학습 성과를 발휘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다음 학기에도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