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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국회 비서관 실무자 양성 과정’ 운영 |
2023-07-10 오전 10:5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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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국회 비서관 실무자 양성 과정’ 운영 | | |  |
동아대 ‘국회 비서관 실무자 양성 과정’ 참가자들이 조경태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취업지원실 제공>
| | | | | | | | | | | | 현장감 높이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틀간 진행, 정치외교학과 학생 등 참여
| | | | | | |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재학생 하계방학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회 비서관 실무자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 주로 부산에서 진행되던 것에서 나아가 학생들의 요청으로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최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엔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총학생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교육(보좌진 직무 교육, 국회의 기능 등)과 견학(국회 본회의장, 법사위원장실 등), 멘토링(선배와의 대화, 보좌진의 삶)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동아대 국회 동문 보좌진 모임(목동회)과 간담회를 갖고 선후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읍 국회의원(법사위원장)은 “동문 선배로서 후배들을 국회에서 만나게 돼 기분이 좋다”며 “모교에 자부심을 갖고 학교생활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조언했고, 조경태 국회의원은 “국회 비서관 양성과정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국회로 진출하길 희망한다”며 “동아대와 부산 사하구가 함께 지역기업-대학생 잡매칭 등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실제 국회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체험해서 아주 큰 도움이 됐다”며 “국회 비서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 동문 국회의원 선배님과의 만남이 아주 알차게 느껴져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신용택 학생·취업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국회 비서관 실무자 양성과정은 우리 대학만이 할 수 있는 시그니처 교육 과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우리 대학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과정을 발굴, 개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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