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씨름부 김준석 선수, 학산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용사급 금메달 2023-04-07 오전 9: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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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씨름부 김준석 선수, 학산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용사급 금메달
 


동아대 씨름부 김준석 선수.
<사진 = 씨름부 제공>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정상 이은 전국대회 2관왕·신건 선수는 대학부 장사급 3위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스포츠단 씨름부(감독 이영호) 김준석 선수가 최근 열린 학산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용사급 정상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신건 선수는 대학부 장사급 3위에 올랐다.

   김 선수는 지난달 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용사급 정상에 이어 전국대회 2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경남 창원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끝난 제20회 학산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용사급(95kg 이하) 결승에서 김 선수는 187cm 큰 신장을 이용한 덧걸이를 잇따라 성공하며 단국대 선수를 2-0으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열심히 운동한 결과가 이번 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운동해 올해 전국대회 전관왕을 한번 노려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올해 동아대에 입학한 신건 선수는 이 대회 대학부 장사급(140kg 이하) 3위를 차지, 유망주로 떠올랐다.

   한편 지난해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 7년 만에 단체전을 제패한 동아대 씨름부는 통산 35번째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는 등 ‘전통의 강호’ 타이틀을 확고히 하고 있다. 		 
     
     
 

· 취재: 대외협력과 홍보팀 장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