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이 지난 24일 병원대강당에서 12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선 한림 인술상(가정의학과 박영진 교수), 전공의 인술상, 모범교직원 및 모범부서상, 장기근속상 수여 등이 진행됐다.
안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18년 취임 뒤 4년 동안 주요 경영 및 진료 지표들을 개선해 획기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기렸다.
그는 또 “최근 신규 임용한 임상교원 등 22명 전문의를 포함한 200여 명의 교수진을 통해 응급·중증환자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첨단재생의료 등 신의료기술로 의료혁신을 통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겠다”며 “특성화와 전문화를 통해 중증치료 전문 대학병원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리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