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도서관, ‘책에 꿀 발린 날’ 각종 이벤트 활발히 진행 2022-11-30 오전 9: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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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도서관, ‘책에 꿀 발린 날’ 각종 이벤트 활발히 진행
 


(1)~(2) 동아대 도서관 ‘책에 꿀 발린 날’ 이벤트 모습.
<사진 = 도서관 제공>
 
 
     
 

표지 가려진 책 대출·전자책 한 줄 소감·간식 제공 등 책과 친해지기 위한 행사

  
     
     동아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이정관) 겨울을 맞아 ‘책에 꿀 발린 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마카롱 라이브러리’와 ‘두근두근 책 랜덤박스’, ‘전자책 한 줄 소감’ 등 이벤트를 펼친다.

   ‘마카롱 라이브러리’는 도서관에서 30분 이상 책을 읽으면 마카롱과 커피 등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 20명씩 한림도서관(승학)과 부민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읽을 책을 데스크로 가져와 독서계획서를 작성하면 된다.

   ‘두근두근 책 랜덤박스’는 표지가 가려진 책을 대출하는 이벤트다. 포장된 상태로 도서관 대출데스크 앞에 비치된 도서엔 랜덤으로 기프티콘 등 상품 교환권이 들어있다. 한림도서관과 부민도서관 각 100권, 법학도서분관과 의학도서분관엔 각 30권 비치돼 있다.

   ‘전자책 한 줄 소감’은 전자책을 대출한 후 전자도서관 사이트(ebook.donga.ac.kr) 에 한 줄 소감을 남기는 이벤트다. 참여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 상품이 제공된다.

   이 원장은 “평소 도서관이나 책과 친하지 않은 학생들도 독서를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평소에도 도서관을 자주 방문해 인생과 학업에 필요한 소양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취재: 대외협력과 홍보팀 장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