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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제42회 졸업작품전 성료 |
2022-11-04 오전 9:3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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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제42회 졸업작품전 성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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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동아대 학생들이 산업디자인학과 제42회 졸업작품전을 관람하는 모습.
(3)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제42회 졸업작품전 ‘출사표’ 포스터.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 | | | | | | | | | | | ‘출사표’ 주제, 시각미디어·제품스페이스· 디자인 작품 선보여
| | | | | | | | 동아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학과장 김재홍)는 제42회 졸업작품전을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출사표’란 주제의 이번 졸업작품전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2관 6~8층 석당갤러리와 LINC+창의오아시스플랫폼 등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엔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미디어’와 ‘제품스페이스’ 디자인 전공 분야 학생 모두 68명이 브랜딩과 프로모션, 편집, 영상, UX·UI, 공간, 제품, 가구, 운송, 서비스 디자인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학생활의 중요한 학습시기인 2~3학년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강한 학번들의 전시다.
김 학과장은 “온라인 수업이 학습효과나 졸업작품 제작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염려가 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기우에 불과했던 것 같다”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 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전시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황재은 학생은 “매력적인 시각 요소뿐 아니라 탄탄한 기획력을 갖춘 멋진 작품을 동료들과 같이 전시하게 돼 뿌듯하다”며 “4년간의 노력이 깃든 ‘출사표’ 졸업작품전이 관람객들과 공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짠테크’ 어플리케이션 ‘MOREMOA(모어모아)’라는 UX·UI디자인 작품을 선보인 김인경 학생은 “대학생활의 결실로 졸업작품 전시회에 참여해 후련하면서도 아쉬운 기분이 든다”며 “4년간 배운 것을 토대로 사회에서도 동아인으로 빛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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