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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학술정보원, 『7년의 밤』·『종의 기원』 정유정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
2022-11-03 오전 9:4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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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술정보원, 『7년의 밤』·『종의 기원』 정유정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 | |  |
정유정 작가 초청 북콘서트.
<사진 = 학술정보원 도서관 제공>
| | | | | | | | | | | | 오는 17일 오후 3시 동아대 승학캠퍼스 교수회관 3층 인스파이어홀, 누구나 참석 가능
| | | | | | | | 동아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이정관)은 『7년의 밤』, 『종의 기원』으로 유명한 정유정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복의 조건 – 우리 곁의 나르시시스트’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3시 동아대 승학캠퍼스 교수회관 3층 인스파이어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교 구성원은 물론 일반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정 작가는 지난 2007년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고 장편소설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7년의 밤』과 『내 심장을 쏴라』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번 북콘서트의 주제 도서인 『완전한 행복』은 『7년의 밤』, 『종의 기원』, 『28』 등 ‘악의 3부작’을 잇는, 어둡고 차가운 공포와 섬뜩한 인간의 욕망, 특유의 정교하고 속도감 있는 문장이 빛나는 소설이자 욕망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다.
정 작가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압도적인 서사와 치밀한 플롯, 거침없이 내달리는 문장, 소설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생생한 리얼리티,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등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인류 보편적 주제인 ‘인간 본성의 이면’을 탐구하는 깊이 있고 폭넓은 시선으로 독자와 평단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영미권을 비롯 프랑스, 독일, 핀란드, 중국, 일본, 브라질 등 해외 20여 개국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에세이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와 소설 『진이, 지니』도 출간했다.
강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 학술정보원(051-200-6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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