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박준홍(오른쪽에서 두 번째) LINC 3.0 사업단장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INC 3.0 사업단 제공>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공유 및 협업 위해 공동 노력방안 모색
동아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LINC 3.0, 단장 박준홍)은 ㈜케어닥(대표 박재병)과 라이프케어분야 공유 및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케어닥은 간병, 요양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온라인 돌봄서비스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설립됐다. 전문성을 갖춘 간병인과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기도 하는 케어닥은 미래 시니어케어 시장을 이끌 예비 유니콘 회사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라이프케어 분야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연계협업 △재직자교육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형 프로그램 운영 등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박 단장과 김우생 부단장, ㈜케어닥 박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혁신 수요에 대응하고 우수 인재 공급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 공유·협업 성과창출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산학연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 발전, 동아대 LINC3.0 사업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