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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학생군사교육단, ‘2022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견학 |
2022-10-12 오전 9:3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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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생군사교육단, ‘2022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견학 | | | | | | | | | | | | | | “예비 장교 견문 넓힐 좋은 기회, 동아대 빛낼 훌륭한 장교 되겠다”
고현석 장군(육군 중장, 산업공학과 87학번)과 현장 즉석 간담회 가져
| | | | | | |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학생군사교육단(ROTC, 단장 안준식 대령) 사관후보생들이 ‘2022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견학을 다녀왔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전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방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펼쳐지는 행사다.
충남도와 계룡시 주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초로 엑스포(EXPO)로 확대 개최된다.
학군단 사관후보생 20여 명은 지난 7일 계룡대 활주로에 마련된 여러 전시관과 각종 체험부스, 무기들을 둘러봤다.
엑스포 전시관은 세계 평화관 및 한반도 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 세계 군 문화 생활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 융합관, 지역산업관 등 7곳이 설치됐다.
후보생들은 이어 동아대 ROTC 출신 고현석 장군(육군 중장, 산업공학과 87학번)과 현장에서 즉석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고 장군은 “후보생 교육과정 기간 예비 장교로서 소양을 잘 길러 동아대 학군단의 명성을 이어달라”고 후배 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동우(영어영문학과 4) 사관후보생은 “세계 각국의 군 문화와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각종 무기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며 “동아대를 빛낼 훌륭한 장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단장은 “사관후보생들이 미래전장을 주도하고 예비 장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총장님 이하 대학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대 학군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ROTC 출신 남영신 전(前) 육군참모총장을 비롯 5명의 장성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 학군단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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