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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부산경제진흥원, ‘공유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
2022-09-27 오후 3:0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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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부산경제진흥원, ‘공유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 | |  |
27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2관에서 열린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성호 부산경제진흥원 혁신성장지원팀장, 김애현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강상휘 ㈜에브리데이뉴 디자인팀장, 이진 동아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기계공학과 교수), 최신 뉴틴 대표, 김우생 동아대 LINC3.0 사업단 부단장, 박성일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장.
<사진 = 현장실습지원센터 제공>
| | | | | |  | | | | | | | 현장실습지원센터, ‘부산 공유기업-대학 협력기반 공동 프로그램 운영’
부산 공유기업 2개사(뉴틴, ㈜에브리데이뉴)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
| | | | | | |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부산경제진흥원과 지역 공유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 산학협력단 산하 현장실습지원센터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공유기업-대학 협력기반 공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로부터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의 협력 프로그램은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2학기 교양과목인 ‘융합디자인프로젝트’ 과목에서 진행되며 담당 교수 지도로 35명의 수강생이 공유기업 2개사(㈜에브리데이뉴, 뉴틴) 브랜드 디자인 의뢰 과제를 10주간 수행하게 된다.
지역사회와 산업체 이슈에 관한 과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에 특화된 경쟁력을 가진 동아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공유기업의 CI/BI 등 시각적 부문 디자인 브랜드 콘셉트 신규 개발과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 동아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40년 이상 전통을 가진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의 다양한 노하우와 혁신인재 교육 시스템을 활용,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궁극적으로 지역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확산과 협력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공유경제 정책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김경희 부산시 경제정책과장은 “MZ세대의 트렌디함과 도전정신이 공유기업의 브랜드 및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협력해 부산만의 고유한 경제성장 모델 발굴과 협력의 우수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부터 부산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부산 공유기업-대학 협력 기반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 인재를 활용, 공유기업 사업 과정에 필요한 혁신 과제 해결점을 찾아보기 위한 것이다.
기업은 다채롭고 참신한 젊은 세대 소비자의 입장에서 아이디어나 시제품을 도출해 볼 수 있고 학생은 전공과 관련된 진로 탐색 및 지역사회 기여 경험을 가지며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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