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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산학협력단, ‘반도체·미래자동차·AI’ 집중 육성 위한 전략 수립의 장(場) 마련 |
2022-09-21 오전 9:5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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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산학협력단, ‘반도체·미래자동차·AI’ 집중 육성 위한 전략 수립의 장(場) 마련 | | | | | | | |  | | | | | | | SK하이닉스 심대용 전문교수·한양대 김병철 교수 초청 세미나 개최
동아대, 해당 분야 집중 육성 통한 연구비 지속적 상승 추세 ‘눈길’
| | | | | | |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산학협력 신산업 전략수립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엔 이 총장과 김성재 산학협력단장, 본부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심대용 SK하이닉스 SKHU(SKHynixUniversity) 전문교수와 김병철 한양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SK하이닉스 신사업 분야인 차량용 반도체 관련 사업화를 총괄하는 ‘Automotive 사업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심 교수는 ‘AI, Meta verse 시대를 선도하는 산학연 기술 과제’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AI’와 ‘IoT’, ‘친환경&저전력’, ‘스마트 팩토리’ 등 산업 분야 최신 동향을 소개, “엄청난 속도로 진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로 생성된 방대한 데이터에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 ICT 산업의 핵심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SiC 기반 Power 반도체 개발을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 참여 기회가 폭넓게 열려 있다”고 말했다.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전문가로 동아대 산업공학과 출신이기도 한 김 교수는 이날 ‘자율주행 자동차와 안전-자율주행 자동차의 기능안전과 사이버 보안’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적·정책적 환경 변화가 필요하고, 안전 문화(Safety Culture)를 바탕으로 ‘기능 안전(Functional Safety)’과 ‘사이버 보안(Cyber-security)’이 확보돼야 ‘안전한 자율주행차’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성재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특성화 분야로서 더욱 반도체·미래자동차·AI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댜앙한 분야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5년간 신산업 분야(반도체·미래자동차·AI)에 120여 개 과제(약 92억 원) 과제를 수주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관련 분야 사업 선정율과 연구비 규모 모두 완연한 상승 추세에 있으며, 최근에는 ‘2차전지 분야 에너지인력양성사업’(사업비 25억 원)에도 선정되는 등 전문인력 양성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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