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LINC 3.0 사업단, 융합전공 대상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2022-09-13 오전 9: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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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LINC 3.0 사업단, 융합전공 대상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1)~(2) 동아대 LINC3.0 사업단이 주최한 ‘융합전공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이 ‘H2 MEET 2022’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INC3.0 사업단 제공>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견학 및 스마트모빌리티 특강 진행
‘수소시스템’·‘바이오헬스규제과학’·‘스마트모빌리티’ 융합전공 운영 중

 
     
     동아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LINC 3.0, 단장 박준홍)은 융합전공 대상자들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융합전공 인재육성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엔 ‘수소시스템 융합전공’ 및 ‘스마트모빌리티 융합전공’ 신청자 중 20명이 참가, ‘H2 MEET 2022’ 견학과 수소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H2 MEET 2022’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수소산업 및 수소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산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행사다.

   이 자리를 통해 동아대 융합전공 학생들은 수소스마트모빌리티 분야 기술 및 기업 정보 등을 학습하고, 전공 분야 관련 진출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효정(신소재공학과 3)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소에 대한 생각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관련 기업 탐색 과정에서 내가 어떤 분야에 흥미와 궁금증을 갖는지 알 수 있는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LINC3.0 사업단은 이번 학기부터 ‘수소시스템’(30명)과 ‘바이오헬스규제과학’(29명), ‘스마트모빌리티’(30명) 등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본래 전공과 함께 해당 융합전공 복수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LINC 3.0 사업단 관계자는 “융합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공역량 강화 및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융합전공 학생들이 졸업 후 해당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취재: 대외협력과 홍보팀 장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