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기술지주 자회사 ㈜알트메디칼,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사업 최종 선정 2022-06-21 오전 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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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기술지주 자회사 ㈜알트메디칼,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사업 최종 선정
 


지난 2월 동아대 산학협력단과 동아대 기술지주회사 알트메티칼 간의 기술이전 업무협약 체결식 당시 모습.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치매신약 분야 세계적 선도 기술력 보유, 정부주도 검증시스템 공인 의미 ‘주목’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재)은 동아대 교수들과 동아대 기술지주회사가 참여해 설립한 혁신신약개발 바이오벤쳐 ㈜알트메디칼(대표 유은희)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 보유 창업팀을 선발,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알트메디칼은 이번에 ‘미토콘드리아 기능개선을 통한 신개념 치매치료후보 물질의 실용화 연구’로 팁스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2년간 5억 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알트메디칼의 팁스 선정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했음을 정부 주도 검증시스템이 공인했다는 것으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이 회사는 동아대 윤진호 의학과 교수가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조종현 의약생명공학과 교수가 책임연구이사로 있으며 동아대 기술지주회사가 참여해 설립된 연구소 기업이다.

   새 기술을 기반으로 미토콘드리아 기능 개선을 통해 치매와 파킨슨병, 말초신경병증을 비롯한 신경퇴행성 질환들의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라이센스 아웃 등을 통해 단계적 신약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알트메디칼은 올해 초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아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인 김성재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창업기업 투자만이 아니라 미래유망 기업을 집중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취재: 대외협력과 홍보팀 장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