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국어문화원 주관 ‘2022년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 멘토링’ 참가자 모집 안내. <사진 = 국어문화원 제공>
부산지역 대학·대학원생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지원서 접수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한글 및 학습 지도, 문화체험 등 진행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영선)은 ‘2022년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대학원생 멘토를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사회봉사에 관심이 있고 책임감이 강한 부산지역 4년제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또는 대학원생(졸업생은 제외)이며, 매주 1회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멘토 총 20명을 선발,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을 주 1회 이상 방문해 한글 및 학습지도, 한국 문화 체험 등 1대 1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치면 우수 활동자에게 시상하며, 봉사활동 시간과 국어문화원 원장 명의의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증도 지급한다.
지원서는 동아대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kor.donga.ac.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daukor7180@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명단은 다음달 20일 동아대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kor.donga.ac.kr)에 게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