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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 스트링 앙상블, ‘부산 시민 위한 제38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
2022-06-14 오전 9:3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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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스트링 앙상블, ‘부산 시민 위한 제38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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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대 음악학과 주최 ‘부산시민을 위한 2022 DONG-A String Ensemble(이하 동아 스트링 앙상블) 제38회 정기연주회’ 모습.
(2) 연주회에 참여한 동아대 음악학과 현악전공 학생들.
<사진 = 음악학과 제공>
| | | | | |  | | | | | | | 이명진 교수 지휘로 음악학과 현악전공 학생 참여, 하이든·모차르트·그리그 연주 감동 선사
| | | | | | | | 동아대학교 음악학과(학과장 최지은)는 ‘부산시민을 위한 2022 DONG-A String Ensemble(이하 동아 스트링 앙상블) 제38회 정기연주회’를 지난달 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현악전공 학생들로 이뤄진 동아 스트링 앙상블은 이날 연주회에서 하이든과 모차르트, 그리그 등 유명 작곡가의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행사 1부에선 박민주(Violin1)·육소현(Violin2)·윤서영(Viola)·천희라(Cello) 학생이 하이든(J.Haydn)의 ‘String Quartet in F minor Op.20 No.5’을, 이은빈(Violin1)·주유라, 탄카이원(Violin2)·최하연(Viola)·김민(Cello) 학생으로 이뤄진 팀 역시 하이든의 ‘String Quartet in C Major Op.76 No.3 “Emperor”’를 각각 연주했다.
이어진 후반부에선 음악학과 이명진 교수 지휘로 모차르트(W.A. Mozart)의 ‘Divertimento in D major K.136’과 그리그(E.Grieg) ‘Holberg Suite Op.40’이 전곡 연주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 음악감독과 지휘, 해설을 맡은 이 교수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구트만(N.Gutman)이 극찬한 우리나라 최고의 첼리스트 중 한 명으로 독일 폴크방(Folkwang) 콩쿠르에서 16년 만에 첼로 부문으로 대상을 거머쥐는 기록을 남겼다.
보석 같은 기교와 힘찬 음악성을 갖춘 첼리스트로 알려진 이 교수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영국, 이태리, 스페인, 그리스, 러시아, 미국, 일본 등 해외 연주활동과 다양한 레퍼토리 음반을 발매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음악 부문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키도 했다.
이 교수는 “동아대 음악학과 현악전공 학생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이번 연주회가 부산의 문화도시 브랜드 강화와 시민들의 클래식 향유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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