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창업에 대한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정책 필요성 강조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최민철 경영학과 교수가 한국경영컨설팅학회 최우수논문상과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우수논문발표상을 잇따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최 교수는 온라인 ZOOM으로 최근 열린 ‘2021년도 한국경영컨설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생창업자의 역량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 엔젤투자자의 유무에 따른 조절효과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이론부문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그는 이 논문에서 ‘학생창업이 국가적으로 많은 지원정책을 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수준이 미비한 것은 교육중심 지원정책의 문제로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정책이 수립돼야 한다’는 사실을 실증연구를 통해 강조했다.
최 교수는 또 지난달 말 부산외대 트리니티홀에서 열린 ‘2021년도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선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중국과 미국 간의 정치적 이슈가 제3국 제품의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 한국 제품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에서 최 교수는 중국과 미국의 심각한 갈등 상황이 한국을 포함한 미국의 우방국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분석해 지속적인 이익창출을 위한 방안을 제시, 호평 받았다.
최 교수는 “너무 행복하다. 항상 함께 해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학문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연구하고 강의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 교수는 지난 2013년 동아대에 부임, 최우수 강의교수 표창(6회)을 비롯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 우수논문상(2018)과 한국글로컬마케팅양성협회의 청년 글로벌 보부상 경진대회 우수지도자상(2016) 등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