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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호 보은이엔씨(주) 대표, 동아대 스포츠단 축구부 발전기금 1,500만 원 쾌척 |
2021-11-19 오전 9:4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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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호 보은이엔씨(주) 대표, 동아대 스포츠단 축구부 발전기금 1,500만 원 쾌척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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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해우(왼쪽) 동아대 총장과 김은호 보은이엔씨(주) 대표.
(2) 왼쪽부터 우진희 동아대 스포츠단장, 이해우 총장, 김은호 보은이엔씨(주) 대표, 백승우 축구부 감독.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 | | | | | | | | | | | 동아대 환경공학과 석사·박사 졸업, 환경오염 방지시설 전문 기업 운영
K5 축구단 ‘김해재믹스축구클럽’ 회장 … “후배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길”
| | | | | | |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김은호 보은이엔씨(주) 대표가 스포츠단 축구부 발전기금 1,500만 원을 쾌척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엔 이 총장과 김 대표, 우진희(체육학과 교수) 동아대 스포츠단장, 백승우 축구부 감독 등이 참석했다.
경남 양산 물금에서 환경 분야 종합건설업체 보은이엔씨(주)를 운영하는 김 대표는 동아대 환경공학과 석사와 박사를 졸업했다. K5리그 부산·경남 최정상 아마추어 축구 선수단 ‘김해재믹스축구클럽(Gimhae Jaemics Football Club)’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김 대표는 “모교이자 오랜 친분을 가진 백승우 감독이 지도하고 있는 동아대 축구부 선수들이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길 기대하는 취지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회사와 축구단에 챙겨야 할 식구들이 많아 더 많이 기부하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꾸준히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경제상황이 어려운데 대학 스포츠 발전을 위해 선뜻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통적 강팀인 동아대 축구부를 비롯해 스포츠단에서 좋은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스포츠단장을 비롯한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보은이엔씨(주)는 공기청정기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과 환경 관련 인·허가 및 컨설팅, 환경영향평가, 빗물처리 재이용시설, 빗물 저류시설 등 분야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창단된 김해재믹스축구클럽은 2017년 디비전리그 출범과 동시에 K7리그에 참가한 이후 2018년 K6리그 승격, 2019년 K5리그로 승격했다. 2019~2020 2년 연속 K5 부산·경남 리그 우승, 전국대회인 K5리그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준우승한 강팀이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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