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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국내 1000대 기업 CEO 배출 부울경지역 대학 ‘2위’ |
2021-11-19 오전 9:3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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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국내 1000대 기업 CEO 배출 부울경지역 대학 ‘2위’ | | |  |
동아대 승학캠퍼스 전경.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 | | | | | | | | | | |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손연호 경동나비엔 회장 등 총 15명
영남권 대학에선 전체 4위...“동아대 저력이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
| | | | | | | | 동아대가 국내 10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부울경지역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권 전체 대학에선 4위를 차지했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가 상장사 매출 기준 국내 1000대 기업 CEO 1439명의 학부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동아대는 모두 15명으로 부울경지역 대학 2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동아대 출신의 대표적인 CEO로는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과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 손연호 경동나비엔 회장 등이었다. 동아대 출신의 최연소 CEO는 김태환 삼보산업(주) 대표로 나타났다.
이 자료를 영남권 대학으로 넓히면 부산대(37명), 경북대(26명), 영남대(23명), 동아대(15명), 경남대(8명), 부경대(7명) 등 순으로 CEO를 많이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아대는 네 번째였다.
기업 관계자는 “동아대 출신 CEO가 많은 이유는 부울경 지역이 수도권 다음으로 상장 회사가 많고, 과거에 비해 수가 줄어들었지만 CEO를 많이 배출할 수 있는 동아대 저력이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국내 1000대 기업 CEO가 가장 많이 나온 대학은 서울대였으며 고려대와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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