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규 신임 AMP 총동문회장과 이해우 총장이 발전기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이승규(성심종합건설 대표) 신임 제48대 회장 취임, 발전기금 2,000만 원 전달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경영대학원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저녁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승규(53기, 성심종합건설(주) 대표) 회장이 제48대 AMP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경영대학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려고 하니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과 느낀다”며 “‘배려하면서 함께하는 동행’이라는 기치 아래 총동문회가 더욱 성숙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 동문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전임 이미근(㈜정우엠타워·정우마트 전무이사) 제47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성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동아대와 경영대학원 AMP 총동문회를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축사에서 “1969년 경영대학원 개원 이래 수많은 동문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경제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을뿐 아니라 모교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주시고 있다”며 “선진 일류대학으로 가는 길에 동문 여러분의 성원이 뒷받침된다면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두남 제39대 총동문회장이 ‘자랑스러운 경영인상’을, 황동경 제43대 동문회장이 ‘자랑스러운 선배상’을, 이미근 제47대 총동문회장을 비롯 이종률·박경희 사무총장이 ‘총장공로패’를, 동문골프회 강세호 회장·강용범 사무국장·김종범 경기운영위원장·이순영 주관기수 골프써클 회장 등은 ‘동문회장공로패’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