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제25회 청촌장학재단 장학금 및 교수연구비 수여 2021-03-11 오전 9:47:29
   대외협력처 / 조회 : 2750

동아대, 제25회 청촌장학재단 장학금 및 교수연구비 수여

 


지난 2019년 청촌장학재단 장학금 및 교수연구비 수여식 모습.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여식이 열리지 못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동아대 교수 등 16명에게 8,000만 원, 학부생 37명에게 5,350만 원 등 지급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제25회 청촌장학재단 장학금 및 교수연구비 1억 3,350만 원을 학생 37명과 교수 16명에게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촌장학재단은 김만수(동아대 건축토목과 1956년 졸업) 동아타이어공업(주) 회장의 아호를 따 지난 1995년 설립, 지난 1999년부터 인재 양성 및 모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급해오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리지 않은 대신 지난 9일 수혜자들에게 개별 지급됐다.

   올해 교수연구비는 황기식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등 동아대 교수 12명과 경희대·고려대·연세대·KAIST부설 고등과학원 교수 4명 등 모두 16명에게 1인당 500만 원씩 8,000만 원이 주어졌다. 학부생 장학금은 김주언(고고미술사학과 3) 학생 등 재학생 37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모두 5,350만 원이 지급됐다.

   동아대 교내외 장학금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청촌장학재단은 지금까지 1,190명에 달하는 학생과 교수에게 모두 25억 8,250여 만 원을 지원했다.

   연구비를 지원 받은 교수들의 논문으로 해마다 발행되는 청촌논총은 올해 제22집이 출간됐으며 전국 대학 도서관 및 연구기관 등에 무료 배포되고 있다.

   청촌 김만수 회장은 청촌장학재단 외에도 모교 발전기금 2억 원과 로스쿨 장학금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청촌홀 리모델링 기금 2억 원도 지원하는 등 김 회장이 모교에 출자 및 지급한 금액은 재단 장학사업을 포함해 94억 900만 원에 이른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장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