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출신 키에우 티 프엉 어학연수생, ‘제1회 온라인 윤동주 동시 낭송 대회’ 대상 수상 2020-12-29 오전 1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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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신 키에우 티 프엉 어학연수생, ‘제1회 온라인 윤동주 동시 낭송 대회’ 대상 수상
 


키에우 티 프엉(KIEU THI PHUONG) 어학연수생이 ‘제1회 온라인 윤동주 동시 낭송 대회’ 대상 상장을 들고 오민홍 국제교류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국제교류처 제공>
 
 
     
 

전국 베트남 어학연수생 대상 전주기전대학 주최, 유튜브·ZOOM으로 예선 및 본선 진행

  
     
     동아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오민홍)는 베트남 출신 키에우 티 프엉(KIEU THI PHUONG) 어학연수생이 ‘제1회 온라인 윤동주 동시 낭송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베트남 어학연수생 대상으로 전주기전대학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윤동주 문학 정신을 유학생들에게 알림으로써 국제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한글의 세계화에 기여하며 유학생들의 재능 발산 등을 위해 열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튜브 동영상(1차 예선) 및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도구 ZOOM(2차 본선)을 통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키에우티프엉 학생은 윤동주 시인의 ‘귀뚜라미와 나와’, ‘고향집’을 낭송해 대상을 수상,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그는 “국제교류과 한국어학당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격려 덕분에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대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응원해준 친구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장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