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우 총장, 삼성중공업 등 주요 기업체 방문 활동 나서 2020-10-07 오전 10:00:40
   대외협력처 / 조회 : 3153

이해우 총장, 삼성중공업 등 주요 기업체 방문 활동 나서
 


(1) 이해우(왼쪽에서 다섯 번째) 총장과 전미라(왼쪽에서 두 번째) 학생·취업지원처장, 김대경(왼쪽에서 세 번째) 대외협력처장, 안희배(왼쪽에서 네 번째) 동아대병원장 등의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방문 모습.
(2) 이해우 총장이 남준우(맨 왼쪽)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학생 취업 위해 발로 뛰며 현장 의견 듣고 기업 수요에 맞는 실무 중심 인재 양성할 것”
관련 부품 국산화 위한 공동 연구 등 산학협력 적극 논의, 대학·기업 동반 발전 노력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이 삼성중공업을 시작으로 학생 취업지원 및 산학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기업체 방문 활동에 본격 나섰다.

   이 총장은 동아대 졸업생이 많이 진출한 국내 100대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체 방문 활동을 이어가며 대학 교육 개선 방안 등을 수렴, 이를 교육과정 개편에 반영해 나가고 산학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발로 뛰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 총장은 앞으로 산학협력 사업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1교수 1학생 취업 지원 캠페인’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 총장과 전미라 학생·취업지원처장, 김대경 대외협력처장,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강상모 공과대학장, 신용택 조선해양플랜트공학과 교수(선박해양시스템연구소장) 등은 최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을 방문했다.

   삼성중공업 측에선 남준우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정호현 기술개발본부장,임봉석 인사지원실장, 심용래 조선해양연구소장, 이중남 기술기획팀장 등 고위 임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특히 이 총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모교 동아대 교수로 부임하기 전까지 삼성중공업 연구소에서 13년간 몸담았기 때문에 더 뜻깊었다.

   이 자리에서 우리 대학과 삼성중공업 측은 기업 수요에 맞는 학생 교육과 취업 지원, 산학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총장은 취임식에서부터 산학협력 기반 혁신과 학생 취업 지원을 강조, “교수가 한 번 머리를 숙이면 학생의 인생이 바뀐다”며 “총장부터 솔선수범해 발로 뛰며 재학생과 졸업생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총장은 “기업에서 근무했던 경험으로 현장에서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고 그런 인재를 키우려면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지 알기에 총장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장의 흐름을 재빨리 파악하고 이론과 접목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이 원하는 실무중심 인재를 배출하도록 대학의 교육 패러다임을 과감히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남 사장은 “대학과의 공동연구로 친환경 LNG(액화천연가스) 선박 기자재를 국산화하며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앞으로 각종 원천기술 분야 등에서 기자재 국산화를 위해 기업과 대학이 팀을 만들어 공동 연구한다면 기업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장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