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수(앞줄 가운데) 동아대 LINC+사업단장 등 동아대와 한국해양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INC+사업단 제공>
우수성과 공유 통한 사업 홍보 확산 및 새로운 산학협력 사업 개발 협력 강화 위해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단장 김점수)은 한국해양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단장 경갑수)과 ‘산학협력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이 행사는 부산권역 내 LINC+사업단 간 상호 우수성과 공유를 통한 산학협력 사업 홍보 확산과 신사업 개발 협력 강화, 벤치마킹을 통한 사업 범위 다양화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는 이날 산학협력 3차년도 대표 우수사례로 △해외취업 ‘D-Move’ 확대(윤효진 교수)와 △NPO를 위한 디자인 기부 및 더불어 행복한 세상 프로젝트(장수현 교수)를, 한국해양대는 △문화분야 4차 산업혁명 산학협력협업체제 구축(최성국 교수)과 △RCC연계 지역현안 해결형 캡스톤디자인(김은경 교수)을 각각 발표했다.
또 이날 두 대학은 산학협력 증진과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4차년도 공동프로그램을 서로 제안,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점수 동아대 단장은 “이번 교류회는 부산권역에 있는 사업단과의 성과 공유 행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앞으로 두 대학은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