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구 한라IMS(주) 대표이사, 동아대 경영대학 발전기금 릴레이 22호 기부 2019-10-15 오전 10: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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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구 한라IMS(주) 대표이사, 동아대 경영대학 발전기금 릴레이 22호 기부

 


왼쪽부터 한석정 동아대 총장, 김영구 한라IMS(주) 대표이사, 최형림 경영대학장.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전영선>

 
 
     
 

김 대표이사, “끝없는 혁신과 도전의식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동아대 MBA 38기 출신, 해외생산기지 구축 등 지속적 기술개발로 시장 경쟁력 확보

 
     
     동아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최형림)은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우이스트 고액 릴레이 기부’ 22호 주자로 김영구 한라IMS(주) 대표이사가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84년 동아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동아대 MBA(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 38기 출신으로, 지난 14일 승학캠퍼스 총장실을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조선해양, 육상플랜트, 친환경녹색산업 분야의 통합시스템 전문기업 한라IMS(주)를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박용 트리플 밸러스트(3B)’ 패키지 시스템을 수주하고 해외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라IMS(주)는 ‘사회에 공헌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술선도 기업’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부산 지역산업지원사업 우수기업과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 2017년 마이스터고 발전 공로로 중소기업청 표창과 조선해양기자재산업 발전 공로로 부산시장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키도 했다.

   김 대표는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한 모교에 기부를 하게 돼 내게도 굉장히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한 명의 기업인으로서 끝없는 혁신과 도전의식을 갖고 우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석정 총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기부를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동아’란 이름으로 모인 수많은 가족과 힘을 합쳐 동아대의 무궁한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전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