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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상담 프로그램 ‘전지적 동아인 시점’ 행사 개최 |
2019-10-04 오전 10:2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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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진로·심리 상담프로그램 ‘전지적 동아인 시점’ 행사 개최 | | | 
 | (1)~(4) 지난달 25~26일 동아대 학생상담센터 및 진로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전지적 동아인 시점’ 행사가 승학‧부민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학생상담센터 및 진로개발센터 제공> | | | | | |  | | | | | | | 진로 및 심리검사·상담부스·체험활동 등 진행 … 학생 800여 명 참여 ‘성황’
| | | | | | | | 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원장 조규판)은 학생상담센터와 진로개발센터가 재학생의 정서 발달과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전지적 동아인 시점’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승학과 부민캠퍼스에서 열렸다.
올해 ‘전지적 동아인 시점’ 행사는 겉으로 드러난 행동과 태도만 아니라 내면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전지적 시점에서 나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며 자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에게 심리적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상담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학기마다 홍보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상담센터에서는 ‘분노’를 주제로 △현재 분노 수준과 표현 방식을 확인하는 심리검사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전문가 세션’ △화가 나는 순간이 언제인지 돌아보고 자신만의 화를 푸는 방법을 공유하는 ‘돌봄 세션’ △응원 및 위로문구가 적힌 ‘일일타투 붙이기’와 ‘공동화 작품 그리기’, ‘과녁 던지기’로 구성된 ‘체험 세션’ 등의 부스로 구성, 스트레스 원인과 자신에게 맞는 해결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 개소한 동아대 진로개발센터도 새롭게 참여해 진로 고민 상담부스를 운영,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진로개발센터는 이날 현재 진로 준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진로정체감 간이 테스트부터 저마다의 꿈에 대한 진로상담과 체험부스까지 폭넓게 실시하며, 이달 중으로 승학캠퍼스 학생회관에서 문을 열 예정인 진로카페와 2학기 운영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정보들도 함께 제공했다.
이밖에 건강복지센터 부스에선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점검하고 스마트폰 사용 관련 서약서도 작성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상담에 대해 어렵게만 느꼈는데 이번 행사에서 혼자 품었던 고민들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며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일일타투나 과녁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오랜만에 여유 있는 시간을 즐겼다”고 말했다.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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