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안혜진 학생,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2019-08-06 오전 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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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안혜진 학생,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1) 동아대 안혜진(경영정보학과 4, 앞줄 가운데) 학생 팀이 지난달 10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 금융보안원 주최 ‘2019 대학생 금융보안캠프’ 시상식에서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 ‘2019 대학생 금융보안캠프’에서 동아대 안혜진(경영정보학과 4) 학생 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안혜진 학생 제공>

 
 
     
 

 데이터거래소 시스템 기반 ‘해피 데이터’ 아이디어, 국가 정책 및 국민 민원 해결방안 제시
팀장으로 뛰어난 리더십 발휘, 전문성·보안성·팀빌딩(팀워크 평가) 등 호평 받아

 
     
    동아대학교 경영정보학과(학과장 박병권)는 4학년에 재학 중인 안혜진 학생이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우수상(2위)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보안원 등이 주최한 ‘2019 대학생 금융보안캠프’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전국 36개 대학교 정보보호 관련 학과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 금융보안 인재 조기발굴과 진로탐색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팀장인 안혜진 학생을 포함한 10명의 팀원들은 이번 공모전에서 ‘해피 데이터’ 아이디어를 제안, 우수상을 받았다. ‘해피 데이터’는 정부에서 시행 예정인 데이터거래소(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비식별화한 고객데이터를 사고파는 중개소 시스템)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후, 데이터 결합을 통해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내용이다.

   안 학생 팀은 금융·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결합, 국민복지와 국가 정책에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화된 아이디어 발표로 보안성·전문성 측면에서 호평을 얻었다.

   특히 안 학생은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 이번 캠프에서 함께 진행된 팀빌딩(팀워크 평가)에서도 팀을 1위로 이끌어 눈길을 모았다.

  안 학생은 “빅데이터와 금융에 관심 있어 지원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IT와 금융보안 등 다양한 분야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리더가 얼마나 무겁고 중요한 직책인지 느낄 수 있었고 적극적으로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전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