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운영 ‘부산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6주년 기념 ‘어린이 영양위생’ 공연 개최
2019-07-10 오전 10:26:54
대외협력처 / 조회 : 2423
동아대 운영 ‘부산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6주년 기념 ‘어린이 영양위생’ 공연 개최
부산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은주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개소 6주년 기념 아동극 공연 모습.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편식예방교육 뮤지컬 ‘장난감병원’ … 100여 개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2,300여 명 관람 지난 2013년 센터 개소, 식약처 우수기관 선정 및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등 성과 거둬
동아대학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는 부산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은주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개소 6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영양 위생 아동극 공연을 개최했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이번 공연은 극단 ‘예술공장승승(대표 장승현)’이 펼친 편식예방교육 뮤지컬 ‘장난감 병원’으로, 부산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100여 개 아동 약 2,300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깨끗하게 손을 씻고 편식하지 않아요’란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영양 위생 관련 교육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부산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가 매달 균형 잡힌 식단을 작성해 제공하고, 어린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와 표준 레시피 개발, 조리 종사자 교육프로그램 등도 제공하고 있다.
동아대는 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지정, 어린이 식생활 습관 개선과 급식품질관리 능력 및 위생·영양관리 수행 수준 향상 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8년엔 전국 21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센터로 선정됐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선 부산 지역 기관 중 유일하게 입선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