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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국어문화원,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찾기 공모전’ 개최 |
2019-06-11 오전 10:2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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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국어문화원,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찾기 공모전’ 개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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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찾기 공모전’ 포스터.
(2) 지난해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찾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우라지’ 현판식의 모습.
<사진 = 국어문화원 제공>
| | | | | | | | | | | |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오는 7월 5일까지 국어문화원으로 이메일·우편 신청
공모작 가운데 3편 선정, 동아대 국어문화원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 수여 예정
| | | | | | | |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영선)이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찾기 공모전’을 다음달 5일까지 갖는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아대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kor.donga.ac.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or201920@dau.ac.kr)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은 부산시 사하구 낙동대로 550번길 37 동아대 인문과학대학 1113호 국어문화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어문화원은 공모작 가운데 가게 업종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고려해 3편을 시상하며 다수의 지원자가 같은 이름의 간판을 접수했을 경우 그 중 가장 먼저 접수된 작품을 우선 선정한다. 당선자에겐 동아대 국어문화원장 명의의 상장과 7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최종 선정된 가게 3곳엔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현판이 부착된다.
심사 결과는 다음달 12일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동아대 국어문화원(☎051-200-7179~7180)으로 하면 된다.
김 원장은 “우리말 이름 가게를 찾는 과정을 통해 이번 공모전이 많은 사람에게 우리말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는 ‘아우라지’(합수목, 두 갈래 이상의 물이 한 곳에 모이는 물목)’, ‘오롯’(모자람 없이 온전한), ‘또바기’(언제나 한결같이 그렇게) 등 모두 67개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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