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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의과대학, 의료인공지능 특강 개최 |
2019-05-15 오전 10:3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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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의과대학, 의료인공지능 특강 개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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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13일 동아대병원 서관 세미나실에서 정규환 (주)뷰노 CTO(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인공지능특강’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 ‘인공지능특강’이 지난 13일 동아대병원 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 = 동아대학교병원 임상시험연구센터 제공>
| | | | | | | | | | | | 정규환 (주)뷰노 CTO, ‘의료영상 분석과 임상적 적용에 있어서 인공지능의 역할‘ 주제 특강
| | | | | | | | 동아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정동근)은 동아대학교병원(원장 안희배) 임상시험연구센터와 공동으로 ‘Medical AI(의료인공지능)’ 특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내 최초 의료인공지능 스타트업기업인 ㈜뷰노(Vuno)의 정규환 CTO(최고기술 경영자)를 초청, ‘의료영상 분석과 임상적 적용에 있어서 인공지능의 역할’이란 주제로 지난 13일 동아대병원 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정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폐질환, 망막증, 치매 등 질환 관련 의료영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딥러닝(사물이나 데이터의 특징을 다층적으로 추출하여 분류하는 기술)을 비롯해 머신러닝(빅데이터의 특성을 분석해 예측하는 기술), 인공지능 등 오늘날 관련 기술이 의학계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조명했다.
이어 미국과 한국의 의료기술 허가 현황을 비교하고, 의료인공지능 분야의 현주소를 바탕으로 ‘데이터 증폭 기법’과 ‘설명성 강화’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데이터 양에 비해 의료영상전문가의 수가 부족하고 전문가 사이에 견해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현대 의학에서 인공지능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딥러닝 판정을 뒷받침할 근거를 마련하고 데이터 결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법의 의료적 상용화에 대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내 최초 의료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인 ㈜뷰노는 지난 2014년 설립,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1호 인공지능의료기기를 허가받았다. (주)뷰노 공동창업자인 정규환 CTO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과 포스텍 미래형기계기술사업단 연구원을 거쳐 현재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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