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영남권 연구현장 방문 연구자 간담회’, 12일 동아대서 열려 2019-03-13 오후 12: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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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영남권 연구현장 방문 연구자 간담회’, 12일 동아대서 열려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현장방문 간담회가 지난 12일 동아대 구덕캠퍼스 의과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열리고 있다.
(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동아대 관계자들이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현장방문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문미옥 제1차관 등 구덕캠퍼스 의과대학 방문, 연구자 의견 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문미옥 제1차관이 지난 12일 구덕캠퍼스 의과대학을 방문, 간담회를 갖고 과학기술계 연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연구자 중심 R&D 제도 수립 및 과학기술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 과기정통부의 ‘2019년도 영남권 연구현장 방문 및 연구자 간담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방문 일정엔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이주원 기초연구진흥과장, 이재열 동아대 산학부총장, 신상문 산학협력 부단장, 정동근 의과대학장, 박환태 센터장(MRC)을 비롯해 기초의과학분야(MRC)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와 생애첫연구지원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동아대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간담회에 앞서 의과대학 기초의과학분야(MRC) 선도연구센터와 생화학실험실, 의과학실험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연구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재열 동아대 산학부총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우리 대학 연구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이러한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돼 기초연구 분야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차관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환경에서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자 중심의 연구자 지원을 보다 강화하고, 불필요한 규제 개선, 연구윤리 관련 제도 정비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장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