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 우수사례 공모전 입선 2019-03-06 오전 11:17:58
   대외협력처 / 조회 : 2345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 우수사례 공모전 입선

 



(1)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윤은주 센터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열린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소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윤은주 센터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및 직원들이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소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 후 동아대 산학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국 220여 곳 대상 주최, ‘66Day 프로젝트’로 부산 지역 유일 수상
안전 급식 위한 ‘1대 1 맞춤형 솔루션’ 등 체계적인 직원 교육 제시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소속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은주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최근 열린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입선했다.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20여 곳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부산 지역 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 의미를 더했다.

   우수사례 수상작 ‘66Day 프로젝트’는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데 66일이 소요된다’는 영국 UCL(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연구결과를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에게 적용, 안전 급식 매뉴얼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66Day 프로젝트’는 조리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1대 1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 조리원의 업무 능력과 센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고용 시설과 조리원 간 유대관계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균형 성장을 도모해 학부모의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며 “관내 어린이 급식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9월부터 부산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동아대는 부산 사하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25개소를 관리, 어린이 급식의 위생 및 영양 관리 수준을 높이고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약처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90% 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꾸준히 받아 지난 2014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 ‘우수’ 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전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