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창업보육센터,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 S-Challenge’ 데모데이 개최 2018-12-26 오전 1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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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창업보육센터,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 S-Challenge’ 데모데이 개최

 
 

지난 13일 청년창조발전소에서 열린 ‘2018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 S-Challenge’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

 
 
     
 

㈜미스터멘션 · ㈜컬쳐팩토리 등 15개 창업 기업 참가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창업보육센터가 부산연구개발특구·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2018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 S-Challenge’ 데모데이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은 특구 내 대학을 선정해 대학의 아이디어와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사업에 선정된 동아대는 지역산업에 특화된 창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와 협력해 양질의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일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참가기업의 사업화와 투자 지원을 위해 열린 데모데이 행사엔 동아대 창업보육센터 소속 업체인 ㈜미꾸밈, ㈜이소누스 등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에 참여한 5개의 스타트업을 포함해 모두 15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이 참여한 ‘루키세션’과 1년 이상의 ‘챌린지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IR 피칭(투자유치 프레젠테이션)은 전체 상위 5개의 스타트업 창업팀에게 각각 5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VC(벤처 투자전문가),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에 초기자금·인프라·멘토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벤처육성기업), 엔젤투자자(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창업초기의 벤처기업에 자금지원과 경영지도를 해주는 개인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부산연합기술지주(주)에서 보육 중인 ‘중장기 숙소 중개 서비스 플랫폼’에 대해 발표한 ㈜미스터멘션이 대상을, ‘인지능력 분석이 가능한 브레인피트니스기기 화이트박스’를 발표한 ㈜컬처팩토리가 루키상을 받았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관계자는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단이 발굴한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의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창업 초기자금을 운영하는 투자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투자 유치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동아대 김이주·박진우(신소재공학과 3) 학생 등으로 구성된 창업팀 (주)컬처팩토리는 ‘인지능력 분석이 가능한 브레인피트니스기기 화이트박스’를 제조하는 아이템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전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