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아대 경영대학 발전기금 릴레이 제13호 기부자인 김무임 ㈜용성 대표이사(오른쪽)가 최형림 경영대 학장에게 핸드프린팅 동판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 지난 9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DAUist 고액 릴레이 기부금 제12호·13호전달식’.
제12호 기부자 서영옥 대표·제13호 기부자 김무임 대표에게 핸드프린팅 전달
동아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최형림)은 경영대 인재 육성을 위한 ‘DAUist 고액 릴레이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의 주인공은 제12호 기부자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와 제13호 기부자 김무임 ㈜용성 대표로, 이들의 핸드프린팅 동판은 부민캠퍼스 경영대 로비에 조성된 ‘고액릴레이 기부자 명예의 전당(DAUism Hall of Fame)’에 전시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아대 화학공학과 석·박사 출신으로 산업용 특수 테이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서 대표와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낚싯대 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달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각각 경영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선 최 학장이 기부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서 대표 대신 참석한 제9호 기부자 구자웅 포스텍전자주식회사 회장에게, 그리고 구 회장이 김 대표에게 깃발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새로운 교육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는 동아대 경영대학은 이를 추진할 동력을 얻기 위해 ‘1,000만원 고액릴레이 기부’와 함께 졸업생들이 매월 1만 원 이상 씩을 기부하는 ‘DAUist 후배사랑 기부’, 경영대 교수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DAUist 제자사랑 기부’ 등 ‘DAUist Gift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