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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음악학과,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30일 개최 |
2018-10-31 오후 1:4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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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음악학과,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30일 개최 | | |  |
지난 30일 을숙도문화회관에서 동아대 음악학과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 음악학과 제공>
| | | | | | | | | | | | ‘제17회 을숙도교향악축제’서 G. 도니체티·R.슈트라우스 등 다양한 협주곡 선보여
| | | | | | | | 동아대학교 음악학과(학과장 최지은)는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지난달 30일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을숙도교향악축제’에서 선보였다.
이번 연주회에서 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구모영 지휘자와 동아대 오케스트라 76명은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줬다.
이들은 △이원주-베틀노래 △G. 도니체티-돈 파스콸레(Don Pasquale) △R. 슈트라우스- 호른 협주곡 1번 1악장(Horn Concerto No.1 1st) △D. 쇼스타코비치-첼로 협주곡 1번 Eb장조, 1악장(Cello Concerto No.1 in Eb Major, Op. 107 1st) △임긍수-강 건너 봄이 오듯 △G. 베르디-신이시여, 평화를!(Pace, pace mio dio) △R. 슈만-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54번(Piano Concerto in a minor, Op. 54 1st mov)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곡을 연주했다.
또 이날 연주회에는 N. 림스키의 세헤라제데 교향곡 모음 35번(Scheherazede Symphonic Suite Op. 35)도 연주돼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최 학과장은 “이번 연주회에 완성도 높은 연주와 창의적인 시도 등을 통해 음악학과 학생들의 열정과 기량을 선보일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음악학과 오케스트라는 1966년 음악학과가 세워지면서 출발, 43회에 걸친 정기공연 등을 펼치며 교향곡을 비롯 오페라와 지역주민 무료공연, 학교방문음악회 등 교내외로 수많은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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