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23일 승학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열린 동아대와 한국생산성본부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한석정(왼쪽에서 일곱 번째) 총장과 노규성(왼쪽에서 여섯 번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 노규성 회장과 한석정(오른쪽) 총장이 업무협약 서명을 하는 모습.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 산업인력개발 양성 등 교류 강화 예정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경쟁력 있는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지난 2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승학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 총장을 비롯 김점수 링크플러스 사업단 부단장과 최태원 현장실습지원센터소장 등 동아대 관계자들과 노 회장, 최상록 4차 산업혁명 추진단장, 한상대 부울경지역본부장, 정흥규 부산서부지역센터장 등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 총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협약이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전환점이 될 뿐만 아니라 한국생산성본부와의 교류를 다져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 회장은 “대학 생산성은 연구와 교육 분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동아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 대학”이라며 “교육체계 혁신을 이끌 동아대의 발걸음에 맞춰 우리도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동아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운영한다. 또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에도 집중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