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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링크플러스 사업단, 인간문화재 초청 특강 개최 |
2018-10-11 오전 1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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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링크플러스 사업단, 인간문화재 초청 특강 개최 | | | .jpg) | 지난 8일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열린 동아대 링크플러스 사업단 ‘인간문화재 정길자 원장 초청 강연’ 모습.
<사진 제공 = 링크플러스 사업단> | | | | | | | | | | | | 정길자 (사)궁중병과연구원 원장, ‘전통음식의 지혜’ 주제 강연
| | | | | | | | 동아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단장 한승호)은 ‘인간문화재 정길자 원장 초청 강연’을 최근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음식의 지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왕조 궁중음식’은 지난 197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 덕수궁 주방나인으로 입궁해 초대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한희순 상궁을 시작으로 현재 정길자 (사)궁중병과연구원 원장과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 원장에게 전수됐다.
전통음식에는 궁중음식과 반가음식, 향토음식, 발효음식, 구황음식, 시절음식, 의례음식, 사찰음식 등이 있으며 수라상과 교자상처럼 반찬 수와 종류에 따라 상의 이름이 달라졌다.
정 원장은 “궁중잔치에서 음식을 내기 전 올리는 찬안이었던 ‘찬품단자(饌品單子)’는 왕족의 신분에 따라 색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왕실에서 연회가 열리면 상차림이 화려해졌는데 조선 제24대 헌종의 어머니이자 익종(효명세자)의 왕비였던 신정왕후 조씨의 회갑연 때는 40여 가지의 음식이 상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기능보유자인 정 원장은 한양대를 졸업, 한국의 집 조리실장과 한국관광공사 경주관광교육원 한식조리교수 등을 역임했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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