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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수 동아대 의과대학 동문회장, 대학 발전기금 6,000만 원 쾌척 |
2018-09-28 오전 10:4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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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동아대 의과대학 동문회장, 대학 발전기금 6,000만 원 쾌척 | | | | | | | | | | | | | |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 기금 5,000만 원과 의과대 발전기금 1,000만 원 등
"이번 기부 시작으로 앞으로 더 큰 모교사랑 이어나가겠다"
| | | | | | | |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김승수 의과대학 총동문회장(통영 신세계로병원장)이 대학 발전기금 6,000만 원을 쾌척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회장은 6,000만 원 중 5,000만 원은 동아대 개교 100주년 대비 학교사랑 캠페인인 ‘동아 100년 동행’ 발전기금으로, 나머지 1,000만 원은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내놨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김 동문회장은 동아대에서 학부와 석·박사를 모두 마쳤다. 고신대복음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와 명성마취통증의원 원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3월부터 경남 통영 신세계로병원장을 맡고 있다.
병원은 감압병(잠수병)과 화상, 당뇨합병증, 호흡질환, 피부치료 및 스포츠의학에 이르기까지 질환별 다양한 ‘고압산소치료’ 전문병원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또 병원 내에 ‘새마을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누구나 손쉽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 갤러리’도 운영하는 등 병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 동문회장은 “‘동아 100년 동행’ 발전기금 5,000만 원은 동아대가 지역 거점 사립대학으로 군림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고, 의과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은 의대 발전을 위한 단초를 만드는 의미에서 릴레이 기부를 시작한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큰 모교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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