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중국‧일본학부, ‘박광웅 동문 장학금’ 수여식 개최 2018-09-19 오후 1: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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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중국‧일본학부, ‘박광웅 동문 장학금’ 수여식 개최

 


지난 13일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린 동아대 중국‧일본학부 ‘박광웅 동문 장학금’ 수여식에서 박광웅(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동문과 교수진(뒷줄),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중국‧일본학부 제공>

 
 
     
 

지난 13일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재학생 10명에게 2,000만 원 전달
박 동문, “일본학전공의 발전과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

 
     
     동아대학교 중국‧일본학부(학부장 김종현) 일본학전공은 ‘박광웅 동문 장학금’ 수여식을 최근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동문은 모두 10명의 학생에게 200만 원씩 모두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도서상품권을 나눠줘 용기와 힘을 북돋아줬다.

   박 동문은 이 자리에서 “일본학전공의 발전과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했다”며 “장학금 수여식이 매년 이어졌으면 좋겠고 나아가 여러분들이 사회에 진출한 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이름다운 기부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1989년 동아대 일어일문학과(현 일본학전공)를 졸업한 박 동문은 어류 수입회사인 ㈜베스트마린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실현하고자 약 1억 원을 약정, 올해도 1억 원을 추가로 내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안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