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동아대-남부발전-한국플랜트서비스, ‘일자리 창출’ 선도 |
2018-09-12 오전 10:23:42 |
|
동아대-남부발전-한국플랜트서비스, ‘일자리 창출’ 선도 | | | | | | | | | | | | | | 공과대 학생 20명 참가, 10주간 현장교육 후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학생들, 취업·장학금·학점·자격증 ‘네 마리 토끼’ 잡아
| | | | | | | | 동아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정재)과 한국남부발전(주)(KOSPO, 사장 신정식), 한국플랜트서비스(주)(HPS, 사장 김중식)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잡고 추진한 ‘KOSPO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성과가 나타났다.
‘KOSPO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부터 발전현장 교육과 기술 교육, 인력매칭, 우수학생 정규직 채용 등을 한 번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기업의 인력난 및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산업계와 학계의 뜻이 모이면서 추진됐다.
지난 6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주간 현장 교육을 실시했으며, 1기 수료식이 지난 7일 사하구 감천동 한국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아대 기계공학과와 전기공학과 학생 20명은 남부발전으로부터 각 200만 원씩 모두 4,0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우수 학생 4명은 한국플랜트서비스에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된다.
또 동아대는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학점 6학점을 부여했다. 이로써 학생들은 장학금과 취업, 학점, 기사자격증 취득까지 네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 됐다.
동아대 공대와 현장실습지원센터, 남부발전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생의 역량 향상은 물론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인력 매칭으로 참여기관과 지역청년 모두가 win-win하는 사례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해 우수한 교육 성적으로 채용 면접에 합격한 성은결(기계공학과 4) 학생은 “전공에서 배운 모든 내용의 집합체가 발전소이지만, 평소엔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 알게 돼 좋았고, 전공을 살려 취업할 수 있어서 더 유익했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직무교육을 잘 마친 뒤 실무에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