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박석강 직원, ‘교육부 장관 표창장’ 수상 2018-08-24 오전 1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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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박석강 직원, ‘교육부 장관 표창장’ 수상

 


(1) 지난 23일 오후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개최된 ‘교육부 장관 표창 시상식’에서 한석정(왼쪽) 총장과 박석강(오른쪽) 학생복지과 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 (순서대로) 황지현 사무처장, 한석정 총장, 박석강 학생복지과 직원, 김재현 비서실장.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 등 이바지 공로 인정받아 수상 ‘눈길’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박석강 학생복지과 직원이 ‘2017학년도 대학(원) 학사관리 업무추진’ 관련 우수 직원으로 선정, 교육부 장관이 주는 표창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박 직원이 학생지도 대책 및 학생행사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로서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에 이바지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학사운영에 기여한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학사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어진다.

   지난 2006년부터 동아대에서 근무 중인 박 직원은 학생 단체행사에 관한 세부사항과 안전한 학생활동 및 학생지도 가이드라인 등이 담긴 ‘교외 단체행사 지침’을 만들었으며 ‘대학생 집단연수 운영 안전 확보 교육’ 시행과 ‘행사 안전관리 및 재해대처계획’ 수립 등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는 학내 성 평등 실현 및 동등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총학생회 내 특별기구인 ‘학생권익위원회’ 설치를 지도, 지난 3월에 열린 학생 대의원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는 성과를 올렸다.

   그는 학생복지과 직원으로서 국내외 봉사활동과 학생부 간부 수련회 등을 지원해 ‘술 없는 축제’와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건전한 대학 문화를 이룩하는 데 앞장섰다.

   그는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좋은 활동을 많이 하라고 주는 ‘훈장’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부 장관 표창 시상식은 지난 23일 오후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한 총장과 박 직원, 황지현 사무처장, 김재현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안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