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주 동아대 국제교류처장(두 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장세훈 동아시아연구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중국 동북사범대학 동아연구원 주최 국제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국제교류처 제공>
동아시아 국가 인문학 및 사회과학 연구기관 대표 참석, “동아시아 연구 확산 계기될 것”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문철주 국제교류처장(공자아카데미 원장)과 장세훈 동아시아연구원장이 최근 중국 동북사범대학 동아연구원 주최로 장춘(Changchun, 長春)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아시아 각국의 지역 및 국가별 연구 동향 등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과제 개발 및 국제적 공동 연구를 도모할 목적으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몽골의 인문학 및 사회과학 분야 연구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깊이 있는 학술 토론을 벌였다.
특히 동아대와 중국 동북사범대학의 동아시아연구원은 지난 4월 동아대 공자아카데미 주최로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 학술교류 및 연구과제 공동 수행 등 동아시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문 처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중국 두 대학에서 동아시아 연구가 보다 폭넓게 확산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