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KEA 등과 산학연계형 IoT 교육지원사업 협약 2018-06-28 오전 11: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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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KEA 등과 산학연계형 IoT 교육지원사업 협약

 


지난 22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산학연계형 사물인터넷(IoT) 교육지원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김동완 동아대 전자공학과 교수(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 =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제공>

 
 
     
 

사물인터넷 관련 정규 교과목 개설, 전문기술인력 양성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최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및 삼성전자와 ‘산학연계형 IoT 교육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IoT(사물인터넷) 산업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대는 전자공학과 등에 IoT 관련 정규 교과목을 개설하거나 기존 교과목에서 이를 적용하고, KEA가 표준 교육커리큘럼 및 교재개발, 강사 교육을 지원하며 삼성전자에서 실습기자재인 ‘아틱(ARTIK)’ 모듈을 제공한다.

   동아대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IoT나 AR(증강현실) 및 VR(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신기술 교육이 중요한 상황에서 관련 기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에서 기기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이 가능해짐으로써 창업이나 관련 업계 취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욱 전자공학과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방향에 맞춰 대학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새로운 커리큘럼이 도입되는 만큼 학생들은 이번 기회에 전문 교육을 받아 취업에 도움을 받고 학과는 첨단 실무형 교육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장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