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디자인환경대학, ‘2018년 제3차 콜로키움’ 개최 2018-06-08 오전 1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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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디자인환경대학, ‘2018년 제3차 콜로키움’ 개최
 

지난 5일 승학캠퍼스 공대1호관에서 개최된 동아대 디자인환경대학 ‘2018 제3차 콜로키움’ 모습.
<사진 제공 = 도시계획학과>
 
 
     
 

제현정 LH도시재생지원기구 선임 연구원, ‘도시재생뉴딜 소개 및 논문’ 주제 강연

  
     
     동아대학교 디자인환경대학(학장 오세경)은 ‘2018 디자인환경대학 도시계획공학과 제3차 콜로키움’을 지난 5일 오후 4시 승학캠퍼스 공대1호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도시계획학과 출신인 제현정 LH도시재생지원기구 선임 연구원은 이날 콜로키움에서 ‘도시재생뉴딜 소개 및 인구감소지역의 유형별 실태와 지방의 도시 계획적 대응 비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제 연구원은 “도시재생뉴딜은 전면 철거형 사업으로 영세주민의 내몰림 현상이 초래되고 공동체 활성화 및 부처 협업 미흡 등 이유로 시행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낙후지역의 도시 기능이 회복되고 지역 서비스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제 연구원은 “인구의 양적‧질적 조정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도시 관리적 측면의 대응도 필요하다”며 “인구변화에 따른 공공시설 및 서비스 수요 감소가 시설의 노후화와 물리적 환경 쇠퇴로 이어져 인구감소를 더욱 가속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안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