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31일 승학‧부민캠퍼스 등에서 개최된 동아대 학생상담센터 ‘동아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캠페인’ 모습. <사진 제공 = 학생상담센터>
지난달 30~31일 승학‧부민캠퍼스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동아대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달효)는 재학생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등을 위한 ‘동아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캠페인’을 지난달 30~31일 이틀 동안 승학캠퍼스 공대2호관과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 등에서 개최했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은 개인의 일과 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를 일컫는 말로 지난 1970년대 후반 영국에서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표현으로 처음 등장, 우리나라에서는 각 단어의 앞 글자를 딴 ‘워라밸’로 불리고 있다.
각종 시험과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나의 삶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성장키워드는? △OX퀴즈로 알아보는 나의 정신건강 점수는? △학생상담센터 프로그램 인기차트 △check! check! 나의 음주습관‧스마트폰 사용은? △#동아대 학생상담센터 ☆그램 팔로우하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민정 학생상담센터 연구교수는 “시험 준비와 스펙 쌓기 등 여러모로 지쳐 있을 동아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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