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열리는 인지발달중재학회 ‘2018 춘계 심포지엄’의 포스터.
“미래 사회에 적합한 창의인재 키우는데 필요한 부모 역할 심도 깊게 논의할 것”
인지발달중재학회 2018 춘계 심포지엄이 다음달 1일 오후 2시 30분 동아대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열린다.
인지발달중재학회(회장 전효정 동아대 아동학과 교수)와 동아대 휴먼라이프리서치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창의 인재를 찾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공의 학계와 현장 전문가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장석호 연세대 교수가 ‘빅데이터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아동발달 지원’, 김정미 한국RT센터 박사가 ‘창의 인재를 위한 반응적인 부모’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학회장을 맡고 있는 전효정 동아대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사회에 적합한 아동발달 지원을 예측하고, 다학제적 측면에서 인지발달중재를 조망해 봤던 지난해 두 차례 심포지엄과 연결선상에 있다”며 “미래 사회에 적합한 창의인재를 찾고 키우는데 필요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