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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학과평가 ‘최우수학과’ 시상식 개최 |
2018-05-15 오전 10:5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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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과평가 ‘최우수학과’ 시상식 개최 | | |  |
2017학년도 동아대 학과평가 결과 최우수학과로 선정된 학과장들이 한석정(가운데)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 | | | | | | | | | | | 식품영양학과 등 계열별 최우수 6개 학과에 인센티브 총 6,000만 원 지급
| | | | | | | |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2017학년도 학과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은 학과에 대한 시상식을 최근 개최하고 학과 규모에 따라 총 6,000만 원의 운영비를 인센티브로 차등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대 49개 학과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인문·사회계열에서는 ‘국제무역학과’와 ‘아동학과’, △자연·공학계열은 ‘분자유전공학과’와 ‘식품영양학과’, ‘의약생명공학과’, △예·체능계열은 ‘체육학과’ 등 모두 6개 학과가 S등급을 받았다.
동아대 학과평가 지표는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 학과 특화 실적, 사업 참여 실적, 강의평가, 학과 만족도 등 18개로 구성돼 있다. 인문·사회와 자연·공학계열은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 예·체능계열은 재학생 충원율과 학과 특화 실적에 중점을 둬 평가하고 있으며, 수업기간을 준수하지 않거나 학생 출결관리 부실, 휴강에 따른 보강을 실시하지 않은 경우 등은 감점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학과평가에서 종합점수 전체 1위를 차지한 식품영양학과 김오연 학과장은 “학과를 위해 24시간 고민하고 생각하는 교수님들과 잘 따라오는 학생들, 학과업무를 지원하는 조교 등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노력이 교내외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대는 학과 간 자율경쟁 체제를 확립해 학과 및 대학 전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 등의 목적으로 해마다 학과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학과 통폐합과 정원조정 등 중요 정책결정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향후에는 교원 충원 등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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