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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통일교육센터, ‘문재인 정부의 통일 정책과 통일외교’ 세션 개최 |
2018-04-23 오전 11: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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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통일교육센터, ‘문재인 정부의 통일 정책과 통일외교’ 세션 개최 | | |  |
윤은기(오른쪽에서 세 번째) 부산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이 ‘2018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한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윤은기 교수 제공>
| | | | | | | | | | | | 20일 ‘한국정책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 참가 … 한반도 정세 등 논의
| | | | | | | | 부산통일교육센터(센터장 한석정 동아대 총장)는 ‘2018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통일정책과 통일외교’라는 주제의 전문가 세션을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 한국행정연구원에서 개최했다.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과 정부혁신 정책과제’를 주제로 정부와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회갈등과 공론화, 정부혁신, 도시재생, 지방공항 활용, 지방의회와 지방선거, 국회와 책임정치, 에너지 정책 등 주제의 논문 70여 편이 발표됐다.
윤은기 동아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문재인 시대의 통일정책과 통일외교’ 세션에서는 정한범 국방대 교수가 ‘한반도 정세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주제로, 이기완 창원대 교수가 ‘한반도 평화통일과 통일외료’, 이신욱 동아대 교수가 ‘평창올림픽과 북한의 외교: 한류를 중심으로’ 등을 발표했다.
정 교수는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의 특징을 과거 정부 대북 정책들과 비교해 설명했고, 이 교수는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일본‧중국‧러시아의 전략 환경 분석, 이신욱 동아대 교수는 소프트 파워와 한류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각각 중점 거론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동규 동아대 교수와 강국진 서울신문 기자 등이 참여했다.
부산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윤 교수는 “이번 세션은 국내는 물론 국외 전문가들의 관심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대안을 도출해 통일정책과 외교 전략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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